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는 12일 10시 천보당 사거리에서 내란음모자 이석기 등 종북의원 제명 및 종북 통합진보당 해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군민들에게 대한민국 전복세력이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기밀을 다루고 있는 안보실상을 알리고, 국가 안보의 암적인 존재인 이석기 등 종북세력을 발본색원하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내란음모 종북세력의 본거지인 통합진보당 해산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정홍진 지회장은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모의하고 인명살상 방안을 협의한 이석기와 통합진보당을 내란음모와 반국가적 도전행위로 규정하고, 종북세력을 국회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는 종북정당을 해산시켜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군민들에게 ‘이석기 등 종북의원 제명과 통합진보당 해산촉구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6일 개포면을 시작으로 추석명절 전.후 23일까지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