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5월 3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광화문 그 사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신춘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을 구한 약포 정탁 선생의 고향인 예천에서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스토리를 화려한 3D 레이저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광화문 그 사내’는 순수예술인 국악과 한국무용에 현대기술인 3D 레이저 퍼포먼스를 융합한 신개념 시대극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과 무용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파워풀한 음악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앞으로 ‘광화문 그 사내’ 공연 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역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사항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천군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054-650-642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