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의용소방대(대장 정연홍)는 29일 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농협 개포지점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소집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면소재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제점검은 정연홍 의용소방대장의 인사에 이어 문경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박학균 계장으로부터 안전교육, 의용소방대원 임무, 소집점검 이행여부 등에 대한 확인을 했다.
의용소방대 일제점검 후 개포면 직원,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비가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예천농협개포지점에서 시작해 신음교에 이르는 도로 및 하천변에 국토대청결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정연홍 개포면의용소방대장은 “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늘 기본에 충실한 의용소방대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어느 지역보다 더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개포면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포면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마을별로 대청소 실시,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마을입구, 도로?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주력했다.
앞으로도 담당직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쓰레기 배출 자체 지도반을 편성, 5월 중점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