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호, 권혁대)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주방안전 노후 조리도구 교체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32가구에 2백만 원 상당의 조리도구 지원을 17일 완료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은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후원자를 발굴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하는 사업으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사용된다.
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32가구를 선정하여 프라이팬, 도마 등 안전한 조리 환경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였다.
박정호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자칫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노후 조리 도구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주방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