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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리초등학교, 예천예술문화체험장 다녀와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11-06-30 13:20:13

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지난 6월 28일 화요일 유치원과 전학년이 예천예술문화체험장을 다녀왔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한 유의미한 경험 확대와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1학년, 2학년과 4학년, 5학년과 6학년으로 3반으로 나누어 도예, 염색, 한지공예를  지도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으로 직접 체험하였다.

5학년 반지선 학생은 “한지공예 시간에 과반만들기를 해 보았다. 선생님께서 작년에 했던 오색기법과 달리 올해에는 탈색기법이란 것을 배워본다고 하셔서 무척 궁금하였다. 검은색 한지를 풀을 발라 공기를 빼고 펼쳐 바른 다음 드라이기로 말렸다. 물과 락스로 희석한 물에 적신 행주를 일회용비닐장갑을 끼고 조금씩 한지를 문지르자 신기하게도 색깔이 변하였다. 드라이기로 말린 뒤 마지막에 마감제를 발라 코팅과 광택을 내며 말리기와 마감질을 반복하였다. 힘은 들었지만 점점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다. 노력과 정성이 덧입혀진 최고의 작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윤세언 학생은 “도예시간에 도자기를 굽는 가마를 보러갔다. 가마 안이 생각보다 넓고 시원하여 무척 신기했다. 그리고 사각 접시를 만들었는데 하얀 빛깔이 나는 백자를 황토에 담갔다가 꺼내어 연필로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렸다. 흰색 부분에는 청하라는 먹을 붓으로 그림도 그려 재밌었다. 나중에 가마에 구우면 접시로 쓸 수 있다니 빨리 내가 만든 황토백자 접시를 받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반재우 학생은 “염색 시간에는 우리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주머니를 만들었다. 무명으로 만든 주머니에 모양이 만들어 고무줄로 꽁꽁 묶었다. 여름에 어울리는 오렌지빛노란색과 초록색의 염색 중에 좋아하는 색깔로 염색을 들였다. 다양한 무늬가 멋졌다.”며 체험 활동의 소감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이날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 체험으로 최고의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땀방울과 노력이 더해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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