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 (조합장 박시옥)에서는 27일 농업인 조합원의 영농의욕 고취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쌀 가격하락과 영농자재비의 가격상승이 농가소득 하락으로 이어져 농민 조합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관내에서 농업인 조합원들이 생산한 산물벼를 농협미곡처리장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건조료 부담이 커 농가에서 직접 건조함으로 인해 농가일손 부족 및 고된 노동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금년에도 2011년 수확기 산물벼 수매 건조 수수료를 예천농협 자체 지도사업비를 편성하여 70,000,000원을 지원하여 농업인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수확기 산물벼 건조료를 지원함으로서 농가에서 자체 건조 하는데 발생하는 노동력 및 경제적 비용 절감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