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방범간담회 개최

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25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위방범의식 제고와 협력방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율방범대·녹색어머니와의 방범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동기성범죄 성폭행 범죄에 대한 대책과 수확기를 맞아 빈발하고 있는 농산물 절도예방 대책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장소인 풍양 오지사거리 신호기 설치, 학교가 많이 모여 있는 남부초등 주변 교통관리, 학교주변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주변도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요망,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농촌지역 CCTV 증설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이수용 서장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타 기관에 해당하는 건의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개선토록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유공 녹색어머니회원과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 감사장 수상자
   - 예천초등 녹색어머니회 임정은
   - 동부초등 녹색어머니회 여운희
   - 남부초등 녹색어머니회 정미숙

○ 표창 수상자
   - 개포파출소 자율방범대 김광한
   - 용문파출소 자율방범대 박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