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예비군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벽하게 확립한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천군은 “2012년 화랑훈련”에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설치 및 원활한 운영과 통합방위작전태세의 완벽한 수행으로 훈련의 내실화를 이룬 점을 인정 받아 통합방위본부(통합방위본부장 육군대장 정승조)로부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고 이번에는 예비군육성지원사업 관련 평가에서 열악한 군 재정형편에도 예비군육성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합동참모총장(육군대장 조정환)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소재 군부대에서 효율적인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예비군훈련장 시설의 개.보수 및 노후된 예비군 훈련 기자재 창고 신축에 적극적인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과 교육지원청, 군부대가 주관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나라사랑 청소년 1박2일 병영체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확립하게 된 것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를 줬다.
예천군관계자는 지역의 완벽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군민이 안전한 예천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