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회장 “예천경제인포럼 활성화 온 몸 바치겠다”

“백호의 해 경인년 새해를 맞아 경제융성과 함께 예천경제인포럼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예천경제인포럼(회장 이상연) 회장단회의가 지난 2월 3일(수) 오후 7시 서울 세종로 ‘미강’에서 임원진, 고문단, 특별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예경포럼 2010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상연 회장은 “먼저 지난 1년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예경포럼을 창립해 이끌어 준 변정구명예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 올해에도 포럼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방안으로 5월중 1박 2일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설립과 2월말까지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 포럼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진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예경포럼 정치담당 고문)은 “예천중학교 명예동문으로 가입해 활동해보니 너무나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예경포럼의 발전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지 달려 갈 것이며 최대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또 이날 회장단회의에서는 오는 6월 자치단체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에 ‘1번’으로 출사표를 던진 박명기(서울교대 교수)고문을 비롯, 1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구로구청장에 도전하는 이성 전 서울시감사관과 도봉구청장에 출마하는 권중길(한성대 교수)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장진 전 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이숙자 남서울대학교 교수, 김태일 태주종합철강(주)대표이사 등의 순으로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숙자 남서울대교수는 손수 제작한 예경포럼의 CI와 각종 사무용품에 사용 될 용품에 대해 설명해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3월 정기월례회는 3월 12일(금요일) 오전 7시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을 초빙해 석학강좌를 들을 예정이다.

예경포럼회장단회의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다.(이하 가나다순)

△고규환 아세아시멘트(주)대표이사 △권건춘 (주)건은대표이사 △권오수 예복의 집 대표 △권재익 삼송산업(주)대표이사 △권중길 한성대 교수 △김만성 한국체육대학교수 △김봉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실장 △김상봉 장수산업(주)전무이사 △김윤식 (주)여명토탈 ENG대표이사 △김태일 태주종합철강(주)대표이사 △김학영(주)하루애식품 회장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서울시 교육위원)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박상근 전 군위향우회장△박주상 (주)위드아이 대표 △변정구 예경포럼 명예회장 △변철남 예천신문 상임고문△석근 형인산업개발(주)대표이사 △손병회 영동토건(주)대표이사 △송진표(주)현대매니지먼트 부사장 (주)한국창조경영컨설팅 대표  △유승득 강서구청 근무 △이진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이성 전 서울시 감사관 △이동근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교수 △이숙자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재붕 감사원 감사국장 △정수영 감사원 수석감사관 △윤장진 전 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이준우 TK상사 대표 △정영화(주)사계철B&C 대표이사 △정재훈 법무사 △조홍래 금성전기상사 대표 △최경원 영진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최상호 삼백레미콘 아스콘(주)부사장 △황경환 강서구 토목과장 △권호성 예경포럼 홍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