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성객과 지역민들이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은 이번 설 연휴 기간 2일~6일까지 군청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 생활?교통 불편해소, 각종 사건사고 예방 등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간 중 군은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반, 도로관리반, 교통지도반, 상수도반, 환경감시반, 산불예방반, 진료대책반 등 작년보다 확대된 8개 상황전담반을 편성하고 40명의 담당공무원을 일자별로 나눠 배치해 상황관리와 민원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근무에 앞서 다음달 1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전 근무자를 소집해 상황근무 요령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 근무교육을 실시한다.
또 읍면은 연휴기간 중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비상연락망 유지 등 자체대비책을 강구토록 했다.
상황요원들은 근무중 재난사고 예방관리 및 대중교통 운행질서 확립, 교통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환경오염 예방단속, 상수원 보호 및 원활한 급수, 식중독 등 응급환자 진료체계 확립 등 보다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