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10일 오후 4시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 도. 군의원 및 군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지혜를 모아 대응키로 하는 등 신 도청시대 군정발전 방안과 2015년 국가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신 도청시대를 맞은 예천군은 웅도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한천 고향의 강,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산림치유단지,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사과테마파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도시기반 구축과 지역전략 사업을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5만 예천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드리며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가지원 예산확보는 물론 군정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우리 지역에 신 도청시대가 도래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정협의회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며 2015년 국가지원 예산확보와 군정발전 방안 마련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당정협의회는 예천군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 등 군정발전 전반에 대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향후 국비활동 등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