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장이 지역 내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대상처별 현지방문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문경소방서장으로 부임한 남화영 서장은 문경ㆍ예천의 안전한 도시 구현과 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 순시에 나선 것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3월말까지 대형화재취약대상 3개소, 사회복지시설 5개소, 공장 5개소, 전통시장 3개소, 사찰 및 목조문화재 5개소를 현장 방문해 자율 소방안전관리 지도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남화영 문경소방서장은 “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현황 및 현장 정보 습득 등으로 대형화재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