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선지중화사업의 일환인 효자로 본포장 작업 완료에 따라 시장로 구간으로 임시 우회운행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26일부터 다시 효자로 구간으로 정상 운행한다.
차고지를 출발하여 시장로(한전삼거리~예천하나로마트)를 경유하는 도청 신도시(77, 88번), 지보, 풍양, 개포, 용궁, 점촌 등 방면 노선버스는 오는 26일부터 기존의 효자로 구간으로 운행한다.
버스노선이 정상화됨에 따라 임시 버스정거장은 폐쇄하고 승객들은 영남의원, 국민은행, 예천초등학교 앞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현수막,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민원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노선 정상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