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편의점 및 무인판매점의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배달음식점의위생상태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점검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로 치킨 및 튀김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판매점(무인카페)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제품) 사용·보관·판매, 작업공간 위생관리,위생교육 이수,개인위생(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준수,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중인 편의점 및 무인카페 등 무인 판매점 형태의 영업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