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교장 권오휘)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인도 델리에 위치한 마하라자 아가르세인 퍼블릭 스쿨과 모던 스쿨 학생들과 교사들을 초청해 예천과 서울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인도 학교의 학생 6명, 인솔교사 3명 초청했으며 예천에서 4일간, 서울에서 3일간 일정을 진행했다.
초청 국제교류단은 5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5월 11일에는 예천 삼강문화단지와 예천농협 스마트 농업 지원센터를 방문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농업 발전을 체험했다.
5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대창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영식, 요리 수업, 생태계 전환교육, 청하루 등반 및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수업 교류 활동과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5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인도 초청 국제교류단과 서울에서 2박 3일간의 수학여행 일정을 진행했으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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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글로벌 민주 시민으로서 역량을 기르는 발판이 되었다.
또, 양국의 학생들이 향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더 깊은 상호 이해의 장이 마련됐다.
대창중학교는 2024년 11월 인도를 방문해 마하라자 아가르세인 퍼블릭 스쿨과 MOU를 체결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바 있다.
대창중학교는 2026년 10월에는 또 한 번 인도를 방문해 모던 스쿨과도 MOU를 체결하고 교육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